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롭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 (문단 편집) == 여담 == * 현재 범인의 총격 동기를 조사 중인데 상술했듯, 불우한 환경과 집단괴롭힘에 따른 사회생활 부적응, 정신과적 질환, 분노조절장애, 가족에 대한 원망과 갈등, 불우한 인생에 대한 [[묻지마 범죄|분풀이성 공격]] 등등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범인이 고가의 [[스마트폰]]인 [[iPhone 12]]를 들고 찍은 사진이 있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다만 라모스는 햄버거 가게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았으며, 불우하다고 해도 고가의 소총을 2자루나 살 정도인데 아이폰 하나 못 살 정도로 가난하진 않다. 또한 할부로 샀거나 중고, 렌탈, 혹은 도난폰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무엇보다 범인이 가난해서 총기난사를 벌인게 아니라 사회적으로 괴롭힘을 받는 정신적 문제 때문에 총기난사를 벌인 것이므로 범인의 재력에 대해 문제삼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빗겨나간 지적이 된다. '''불우하다는 게 단순히 물질적인 것'''만을 뜻하는 말은 아니다.][* 애초에 여긴 미국이다. 가난한 사람들이 굶어죽는게 아니라 비만으로 성인병으로 죽는 그런 사회에선 밥은 굶고 다녀도 특히 비슷한 처지의 동년배들 사이엔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선망의 대상이 될수 있는 고급 폰, 차, 게임기, 총기 같은건 전재산 털어서 어찌 하나 가지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고, 당장 한국에서도 [[카푸어]] 같은 말이 사회적 관심을 끌고 있고, 영국에선 [[차브족]]이 사회적 이슈가 된지 오래인 마당에 현대 사회에서 절대적으로 보면 분명 빈곤취약계층에 속하지만 특정 분야, 취미에선 영끌짓 하면서 사치품 하나쯤 가지고 있는건 미국뿐만 아니라 21세기 현대 자본주의 사회 전반에선 그리 드문 현상도 아니다.] * 이 사건은 [[샌디 훅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 이래 10년만에 일어난 초등학생이 사망한 총기난사 사건이자, 샌디 훅 사건 이래 가장 큰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이다. 아이들이 희생당하는 범죄에 민감한 미국의 특성에 겹쳐, 전미에 큰 충격과 애도를 불러일으켰다. * [[2020년대]] 이후 총기난사 사건이 살 길을 아예 포기하고 희생자 살상을 극대화하는 쪽으로 가고 있고, 상류층 혹은 자신보다 우월한 사람으로 느껴지는 이들보다 [[수평 폭력|그 누구보다 가장 취약한 연령대이거나 혹은 자기를 방어하기 가장 힘든 현장에 있는 사람들만을]]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 버팔로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은 중장년층 쇼핑객들을, 이번 사건의 범인은 아이들을 살해했다. 또 이런 대형 범죄를 저지르는 범인들의 연령대도 갈수록 내려가고 있어서 과거에는 [[사회생활]]을 장기간 하고 부적응으로 주변에 대한 원한이 쌓인 20대 중후반에서 30대 이상이 많았다면, 지금은 사회생활의 부조리에 대한 악감정을 가졌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이는 만 18세 또는 20대 초반이 대부분이다. 물론 승자 독식 구조의 치열한 경쟁 사회에 대한 부조리는 10대에서도 느낄 수 있으며 18세 또는 20대 초반이라고 해서 악감정을 갖지 않게 된다고 볼 수 없다.[* 특히 한국 같이 경쟁이 과다한 사회에서는 초등학생때부터 이런 걸 느끼는 경우도 허다하다.] 게다가 주변에서 일관되게 증언하듯이 범인은 명백한 사회의 피해자였고, 부조리에 대한 악감정이 쌓여 있었던 인물이었다. 즉 형식만 학교 총기난사지 사실상 [[묻지마 범죄]]에 가까운 셈이다. 더불어 오늘날에는 인터넷이나 SNS을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것만 찾아서 그것만 취할 수 있는 시대'''란 것을 생각하면 악감정을 갖기 시작하고 그걸 계속 키울 수 있는 가능성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시대다. 게다가 범행 양상 또한 갈수록 계획적으로 바뀌어 가자 사람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 이 사건의 영향으로 [[미국 드라마]] [[FBI(드라마)|FBI]] 에피소드가 결방되었다.[[https://m.yna.co.kr/view/AKR20220525115900009?section=international/all|#]] * 3일 뒤인 5월 27일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조지 R. 브라운 컨벤션센터]]에서 정치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정치인을 후원하는 매우 큰 [[로비]] 단체인 [[NRA]] 행사가 개최되었다. 당초 참가할 예정이였던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총기난사 사건 이후 비판 여론 때문에 참가를 취소하고 영상 메시지를 보내는 것으로 대신했지만, [[도널드 트럼프]]를 비롯한 다수의 정치인들은 참가를 강행했다. * [[조지아 주]]에 사는 [[트랜스여성]]이 엉뚱하게 이 사건의 총기난사범이라는 [[헛지목|허위정보로 오해되어]] 곤욕을 치르는 일이 발생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04928?sid=104|#]] * [[플로리다 주]]에 사는 10세 소년 다니엘 마르케스가 총기난사를 하겠다는 가짜 협박을 보냈다가 즉각 체포됐다. 카민 마르세노 보안관은 "이 학생의 행동은 최근 텍사스주 유밸디에서 발생한 총격 참사 이후 벌어진 역겨운 짓"이라면서 "조사 결과 소년의 행동은 가짜인 것으로 드러났으나 이로인한 결과는 진짜" 라고 강조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666817?sid=104|#]] 민감한 시기 철없는 행동을 한 대가를 치르는 모양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276573?sid=104|#]] * 범인이 쓴 소총의 제조사인 [[다니엘 디펜스]] 사는 홈페이지에 애도의 메세지를 올리면서도 무료 탄환 경품행사를 하고 사건 하루 전 총을 들고 있는 어린아이의 사진과 함께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라는 성경 구절을 인용한 문구를 SNS에 올려 총기 규제론자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745760?sid=104|#]] * [[미국의 총기규제 논란]] 문서를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총기규제란 절대 쉬운 문제가 아니다. [[뉴욕타임즈]]는 이번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난 유밸디조차 총기로 자신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과 총기규제를 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갈린다고 전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300475?sid=10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0976465?sid=104|#]] * 사건이 일어난 롭 초등학교는 철거가 결정됐다. 이후 새로운 학교를 짓는다고 한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262651?sid=104|#]] * 사건 이후 초당적인 협조 끝에 총기규제 법안이 발의됐지만, 민주당 방안에서 공화당의 반대로 대거 수정되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249136?sid=10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547722?sid=104|#]] 또한 가정 폭력 대상자의 총기 구입을 못하는 방안을 두고 현행법은 기혼자, 동거인, 자녀가 있는 경우에만 한정됐는데 이번 법은 남자친구를 포함한 가까운 파트너를 그 대상으로 포함했다. 그러나 공화당이 남자친구를 어떻게 정의하느냐 라는 반대를 걸어 법안이 표류하였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707000?sid=104|#]] 결국 진통 끝에 2022년 6월 21일 최종적으로 남자친구 허점도 막는 방안으로 합의안을 도출시켰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707888?sid=104|#]] 6월 25일 총기규제 법안이 통과됐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250843?sid=104|#]] 하지만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하이랜드파크 총기난사 사건]]이 또 터지자 규제 찬성 측에서는 이 정도로는 부족하다며 더 강한 규제를 요구하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 역시 7월 11일 열린 법안 통과 기념식에서 더 강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27008?sid=104|#]] * 2022년 7월 12일 조지아 주 클레이턴 카운티 교육청은 학생들에게 투명 책가방만 매고 다니라는 지침을 내렸다. 밖에서 혹시 모를 무기류를 쉽게 파악하기 위함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같은 조치는 롭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의 영향 때문이며,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39767?sid=104|#]] * 한편 7월 15일 애틀랜타 캅 카운티 교육청은 학교 직원들에게 총기 소지를 허용하는 지침을 내렸다. 이는 롭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 이후 전국의 학교들이 내리는 각종 학교 내 안전 강화 조치의 일환이다.[[https://news.koreadaily.com/2022/07/15/society/generalsociety/20220715153827311.htm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